티스토리 뷰
목차
소유, 기안 84, 이상민, 진서연, 이준, 김구라 등 공황장애를 겪었던 연예인들입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황장애의 발병률은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2년 한 해에만 공황장애 치료를 받은 사람이 24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2024년인 지금은 더 늘었을 거예요.
다행히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90%가 호전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희망적이라 생각됩니다.
공황장애 약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약들을 처방합니다.
1) 항우울제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세로토닌 수치를 늘려 공황 증상을 완화
-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를 늘려 증상을 완화
- 트라이사이클릭
- 부작용으로는 체중증가, 초조함, 소화기계 증상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2) 항불안제
- 벤조디아제핀: 불안과 긴장을 감소
- 졸음, 어지러움, 피로감,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3) 기타 약물
- 베타 차단제: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이완에 도움
- 항경련제: 일부 경련제는 공황 발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음
4) 부작용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부작용은 약물을 처음 복용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약 부작용이 너무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이나 조절이 필요합니다.
- 음주는 피하세요
-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해야 할 경우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임신중, 혹은 임신을 계획, 수유 중인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 병원
공황장애 치료는 사시는 곳의 '신경정신과'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요즈음은 한의원에서도 공황장애 치료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가 몇 년 걸린다던가,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등의 소문은 거짓이니 겁먹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