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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비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에 걸리기 매우 쉬운 생활 패턴입니다. 그래서 고지혈증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고 관심도 많으실 텐데요, 이 글에서 확실한 정보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지혈증,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피해야 할 음식 등을 확인해 보세요.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고혈압, 당뇨와 함께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만성질환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혈관에 지방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아 혈관 벽에 쌓이고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이 생기는 원인은 음식입니다. 수많은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기름진 음식들이 주된 원인인데요, 기름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에는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 고지혈증, 왜 무서울까?

     

    고지혈증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관이 70% 정도까지 좁아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느낀 때에는 이미 많이 진행이 된 이후죠. 고지혈증 환자 10명 중 4명은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자신이 고지혈증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인 경우에만 고지혈증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날씬한 사람들은 고지혈증을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검사 후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관의 지방성분들이 혈관에 쌓여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심장으로 가는 주요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막힐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며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힐 경우에는 뇌졸중이 발생하여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어르신들 중에는 당뇨를 겪는 분도 많으시죠. 당뇨는 특히 말초신경이 무뎌져서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당뇨는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에 그 위험은 배가 되겠죠. 따라서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고지혈증도 더욱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VS 나쁜 콜레스테롤

     

     

    ▶ 좋은 콜레스테롤

     

    흔히 콜레스테롤을 건강을 해치는 지방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으로 간에서 80%가 생성되고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20%를 얻습니다. 

     

    신체에 꼭 필요한 좋은 콜레스테롤은 HDL이며 이는 혈관벽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 나쁜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은 혈액 속에서 많아지면 혈관벽에 쌓이고 혈관을 딱딱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흔히 말하는 혈관이 막혔다라는 것의 원인이 바로 이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혈관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고혈압으로 이어지며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 정상 수치

     

    • 총 콜레스테롤: 200 이하
    • 좋은 콜레스테롤(HDL): 40~60
    • 나쁜 콜레스테롤(LDL): 130 이하

     

    총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200 이하로, 200~240까지는 경계, 240 이상이면 높은 수치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40 이하라면 낮은 수치로 더 높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60 이상이면 좋은 수치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은 130까지는 정상, 160 이상이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이것은 피하자)

     

     

    1. 고기류

     

    쇠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양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는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고기류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붉은 고기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싶다면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거나 살과 같이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고 많은 포화 지방을 포함합니다. 마요네즈는 많은 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서 100g당 약 65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요네즈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빵, 케이크, 과자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많은 빵들은 과도한 설탕, 포화 지방, 굳어진 유지력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주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빵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체중 증가, 당뇨병,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케이크와 파이는 고지방 식품일 뿐만 아니라 많은 설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과다해지고 지방 형태의 당분이 남게 됩니다. 이로 인해 비만세포가 증가하고 염증이 증가하며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치즈

     

    치즈와 같이 지방 함량이 높은 유제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방 유제품에는 그릭요구르트, 크림치즈, 모차렐라치즈 등이 있으며, 적당량을 섭취하되 수치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공육

     

    소시지, 햄,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은 식감을 위해 지방을 추가할 수 있으며 종종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을 많이 넣다보니 염증 함량이 높습니다. 지방과 고나트륨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의 주범이므로 가공육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커피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커피의 크레마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커피 위에 부드럽게 올라가는 크레마는 커피의 맛을 높여주지만, 크레마의 카페 스톨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실 때에는 원두 그대로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고지방 식품

     

    대표적인 고지방 음식으로는 치킨이나 돈가스와 같은 튀김이 있습니다. 고지방 음식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중 하나로 트랜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 염증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배달음식이나 외식에서 고지방 음식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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